동명NEWS
-
언제 어디서든 어떤 장치로도 이용 처리 "학생이 원하면 언제 어디서나 수업 실습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첨단그래픽 처리장치 GPU(Graphics Processing Units) 활용 슈퍼컴퓨팅융합응용센터를 지난 2013년 개소한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교내 고속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완료 후 슈퍼컴퓨팅융합응용센터와 연계되는 GPU 가상화 실습실의 첨단 수업환경을 크게 혁신해내 재학생 등이 활발히 이용케 하고 있다. 동명대는 글로벌 트렌트에 맞춰 GPU 슈퍼컴퓨터와 연계한 건축, 게임 그래픽, 공학해석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데스크톱 가상화(VDI)기술 기반 GPU클라우드플랫폼을 교내에 구축했다.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저장, 인터넷 접속만 되면 언제 어디서든 어떤 장치에서도 데이터를 이용 및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동명대 CK사업단의 BIM사업단 및 기계플랜트사업단 등이 건축설계, 기계설계, 공학해석 등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다. 기존 일반 PC에서 활용하기 무거운 그래픽프로그램을 클라우드 가상화 플랫폼을 통하여 PC 성능에 상관없이 이용토록 함으로써, 학생 및 교수자의 수업활용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BIM이란 빌딩정보모델링(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의 줄임말로 설계 도면을 2차원 평면 상태로 보던 것과 달리 필요한 정보를 3차원 입체영상으로 보여줘 양방향 대화가 가능한 컴퓨터 기술 기반의 새로운 건축설계 기법이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이 대학의 ▲건축디자인대학(건축학과, 건축공학과) ▲공과대학(기계공학과, 조선해양공학부,항만물류시스템학과, 디지털미디어공학부, 게임공학과, 로봇시스템공학과, 전기공학과등)이 클라우드 가상화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 활용교과목 및 인원은 ▲31개 과목 ▲900여명의 학생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향후 ▲경영대학 등 다른 단과대학도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간다. 동명대는 컴퓨터용 GPU를 개발한 엔비디아의 국내 파트너인 리더스시스템즈등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형 기술의 교육, 취업, 상업화를 병행해 나가고 있다. 재학생들에게 집중적으로 GPU 기반 슈퍼컴퓨터 활용 쿠다(CUDA), 3D, CG, 이미지 프로세스, 비주얼컴퓨팅프로그래밍, 기계 및 설계분야 애플리케이션 등을 교육해 기업 맞춤형 인재 배출은 물론 관련 지역 중소업체에도 기반 기술이전 등 산학연계 프로젝트에도 앞장서고 있다. 동명대 슈퍼컴퓨팅융합응용센터는 학생들의 교육과 실습 기회를 보장하고, 고급교육 및 첨단실습환경을 통한 인력 양성, 다양한 관련 기술 연구개발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부산경남지역의 클라우드 인프라산업 허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옥수열(슈퍼컴퓨팅융합응용센터장) 교수는 "타대학 보다 한발 앞서 GPU 및 클라우드 플랫폼를 구축한 경험을 토대로 교내 교육환경의 혁신을 주도하여 학생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시공간을 초월한 학습환경 제공에 집중할 것"이라 말했다 주관부서 정보인프라팀(주태호 팀장)은 실무부서의 책임자로 학내 구성원들에게 클라우드 가상화 전도자로 나설 계획이며, 교수법 특강(2018년 12월)등에도 참여하여 적용방법 및 전략을 교수들에게 중요성을 전파할 것 이라고 했다.
- 작성자유승태
- 작성일18.11.27
- 조회수4381
-
리빙랩(Living Lab) 전공수업 지역사회문제해결 호응 최근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동명대(총장 정홍섭)가 ▲다양한 계층의 눈높이에 걸맞는 SW저변확대 ▲리빙랩 방식의 전공수업 ▲학생-시민-전문가 참여 부산정책소통콘서트 ▲인공지능 AI챗봇서비스 등 4차산업혁명형 활동을 전방위로 이어가고 있다. 동명대는 SW의 지역사회저변확대세미나와 4차산업혁명체험 등을 주내용으로 하는 TU-SW스쿨프로그램을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김정인)과 LINC+사업단(단장 신동석) 공동주관으로 지난 17일 동남권 지역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김정인 단장은 이날 2019년 3월 신설예정인 SW융합대학의 컴퓨터공학과, 게임공학과, 정보보호학과, 디지털미디어공학부, 정보통신공학과 소속 교원들과 SW융합콘텐츠세미나 등을 가졌다. LINC+ 사업단은 (사)부산로봇산업협회(회장 강삼태)와 함께 AR/VR, 3D 프린팅 등 체험을 제공해 정보 습득이 취약한 이들이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해하도록 SW 기반 지역혁신 사례 세미나와 SW기반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펼쳤다. 동명대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은 학과전공수업 '스마트미디어광고캠페인'일환으로 지난 20일 금샘마을도서관(관장 이지영)에서 부산의 작은도서관 활성화 아이디어와 온라인광고전략 발표회를 가졌다. 이 수업은 지역사회문제를 지역 관공서, 기업, 대학이 함께 해결하는 이른바 리빙랩(Living Lab) 프로젝트다. 이 학생들(3명씩 5개조, 15명)은 앞서 11월 6일 이지영 관장의 특강과 자체 사전조사에 이어 마련한 작은도서관 활성화전략보고서를 기반으로 SNS용 영상광고, 포스터광고, 카드뉴스를 제작해 발표했다. 이예청, 권민재, 판첸코막심 학생은 '마지트(엄마들의 아지트)'라는 SNS용 영상으로 호평을 얻었다. 동명대 이정기 교수는 "앞으로도 관산학융합형 문제해결중심학습을 통해 재학생들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재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지역 사회에 기여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명대는 기존 전자출결서비스와 연동하여, 학사일정 장학 졸업 등 학사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전화통화 없이 실시간 문답하는 인공지능(AI) 챗봇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기존 선택지형이나 카테고리형보다 한단계 진보한 지능형 챗봇과 AI-인간 협업방식 전문가 답변을 채택했다. 챗봇[chatter robot]은 기업용메신저에 채팅하듯 질문을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빅데이터분석을 바탕으로 일상언어로 사람과 대화하며 응답을 주는 대화형메신저를 말한다. 동명대는 학생들과 시민이 제안하는 부산발전정책을 전문가들과 함께 교내에서 토론하는 '부산소통콘서트'를 내년 3월까지 월 2회(격주) 총 12회 공개방송 형식으로 진행한다. 내용은 TBN부산교통방송(FM 94.9MHz)을 통해 방송된다. 부산소통콘서트는 부산의 다양한 정책 현안들을 전문 패널과 일반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민주도형 정책콘서트'로, 동명대 4차산업혁명연구센터, 동명대 LINC+사업단, 오투네트웍스(대표 김병욱, 김대규), TBN부산교통방송(본부장 강종규)과 (사)부산소통연대가 공동주관한다. 동명대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신동석)는 지난 11월 12일~15일과 19일, 22일 3학년생 총 500여명(공과대학, 경영대학, 보건복지대학, 건축디자인대학)을 대상으로 '학부모 소통형' 취업캠프를 △가벼운 재능과 무거운 열정 △잃어버린 꿈을 찾자 △취업!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지피지기백전백승 △취업 계획표 만들기 등 내용으로 가졌다. 김종성 과장은 특히, 학부모들의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을 자녀 몰래 받아 종합편집해, 매 취업캠프 막바지 무렵에 깜짝 상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자녀격려 동영상을 보내온 부모는 12일 10명, 13일 9명, 14일 7명, 15일 11명, 19일 11명, 22일 16명이었다. 조선해양공학부 박지훈(25) 학생은 "갑자기 접하게 된 부모님의 영상에 너무 놀랐고, 부모님이 나를 응원하고 사랑한다는 말에 크게 감동받았다"라고 말했다. 동명대는 지난 9월 제조로봇기반 VR융합기술사업(산업통상자원부)에 선정되어 60억원을 지원받아 4차 산업혁명 대비 기술교육 및 첨단 기자재 확충 중이다. 10월에는 전국의 SW우수 30개 대학이 지원받는 SW중심대학지원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선정돼 4년간 91.3억원(4년뒤 평가후 2년간 추가 40억원 지원 예정) 등을 지원받아 재학생과 일반인 등 지역사회구성원들에 SW가치 확산프로그램을 더욱 활발하게 시행하게 된다. SW중심대학 선정에 따라 동명대는 내년부터 정원 230명의 단과대학 'SW융합대학'(컴퓨터공학과, 게임공학과, 정보보호학과, 정보통신공학과, 디지털미디어공학부)을 신설한다. 전교생 SW기초교육(4학점. SW활용 문제해결, 파이썬 프로그래밍 교육 등)을 의무화한다. 산업체-학생-교수가 A-B학과/대학-산업체 상호간 경계를 허물고 협력하며 '산학일여(産學一如) 현실 사회문제 해결형 SW교육'(IAL2, Industry-Academy Living LAB)을 도입 시행한다. 글로벌 기업(아마존 등)협력을 통한 SW전공영어교육과 함께 창업펀드('20년 3억원)를 지원하여, Start-Up 기업 1개를 육성('21년, 실리콘밸리)해낸다. 특히 부산지역산업과 밀접한 6개분야(지능기계[AI], 해양물류[Smart Port], 관광컨벤션[MICE], 사물인터넷[IoT], 경영[Big Data], 건축설계[BIM])의 'SW연계전공'을 만들어 4차산업혁명에 걸맞도록 '지역산업의 스마트화'를 활성화한다. 정홍섭 총장은 "지역 사회의 현실 문제를 직접 해결해나가는 내용을 수업 주제로 선정하고 산업체-교수-학생이 협력하여 이행하는 내실있는 산학프로젝트식 수업을 도입하여 '실무에 강한 세계적 SW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인 단장은 "TU-SW스쿨을 통해 동명대가 SW를 기반으로 동남권의 지역혁신의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기존의 단순 코딩교육이 아닌 재학생 일반인 초중고, 사회배려자 등 다양한 계층의 눈높이에 걸맞은 SW기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것"라고 밝혔다.
- 작성자유승태
- 작성일18.11.27
- 조회수4657
-
- 작성자유승태
- 작성일18.11.27
- 조회수5366
-
- 작성자유승태
- 작성일18.11.27
- 조회수4550
-
- 작성자유승태
- 작성일18.11.27
- 조회수4531
-
자녀몰래 격려메지지 담은 부모영상 깜짝상영 최근 'VR융합기술사업화사업'에 이어 'SW중심대학사업'까지 선정된 동명대(총장 정홍섭)가 3학년생 취업캠프에 학부모의 격려와 응원을 담은 동영상을 프로그램 마무리때 '깜짝' 상영해, 잔잔한 감동과 함께 자녀들의 바람직한 취업 진로 선택 등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동명대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신동석) 취업지원센터는 지난 12일~15일에 이어 19일, 22일 3학년생(공과대학, 경영대학, 보건복지대학, 건축디자인대학) 총 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학부모 소통형' 취업캠프를 호텔아쿠아펠리스에서 가졌다. 11월 12일 65명, 13일 65명, 14일 75명, 15일 106명, 19일 58명, 22일 77명(실내건축학과 32명, 시각디자인학과 7명, 패션디자인전공 22명, 산업디자인전공 16명)을 대상으로 가진 이번 취업캠프는 △가벼운 재능과 무거운 열정 △나의 잃어버린 꿈을 찾자 △취업! 어떻게 준비해야하나 △지피지기백전백승(직무분석/기업분석 특강) △취업 계획표 만들기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취업정보센터 김종성 과장은 학부모들의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을 자녀 몰래 받아 종합편집해, 매 취업캠프의 막바지 무렵에 깜짝 상영해오고 있다. 자녀격려 동영상을 보내온 부모는 12일 10명, 13일 9명, 14일 7명, 15일 11명, 19일 11명, 22일 16명이었다. 조선해양공학부 박지훈(25) 학생은 "갑자기 부모님이 영상에 나와 너무 놀랐고, 부모님이 나를 응원하고 사랑한다는 말에 크게 감동받았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과장은 "학부모님들께 미리 격려동영상을 보내달라고 요청드리자 흔쾌히 수락해주셨다"면서 "여러 부모님들이 직접 찍은 영상들을 받고 이를 당일날 서툴고 벅차게 편집했지만 전혀 힘든 줄 몰랐고, 마치 내가 부모가 된 것처럼 학생들을 위한 것 같아 매우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명대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1년2개월동안 60억원을 지원받는 '제조로봇기반 VR융합기술사업화사업' 최근 선정에 더해, 10월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중심대학지원사업'에도 선정돼 향후 4년간 64억원을 지원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번 SW중심대학사업은 국고64억원과 지자체+민간 27.3억원을 포함한 총91.3억원사업이다. SW중심대학 선정에 따라 동명대는 내년부터 정원 230명의 단과대학 'SW융합대학'(컴퓨터공학과, 게임공학과, 정보보호학과, 정보통신공학과, 디지털미디어공학부)을 신설하고, 해당 교원을 37명에서 45명으로 확충('19년 델리대학교 교수 2명 임용, 실전영어 교육과 창업지도를 전담)하여 글로벌 SW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전교생 SW기초교육(4학점. SW활용 문제해결, 파이썬 프로그래밍 교육 등)을 의무화한다. 산업체-학생-교수가 A-B학과/대학-산업체 상호간 경계를 허물고 협력하며 '산학일여(産學一如) 현실 사회문제 해결형 SW교육'(IAL2, Industry-Academy Living LAB)을 도입 시행한다. 글로벌 기업(아마존 등)협력을 통한 SW전공영어교육과 함께 창업펀드('20년 3억원)를 지원하여, Start-Up 기업 1개를 육성('21년, 실리콘밸리)해낸다. 특히 부산지역산업과 밀접한 6개분야(지능기계[AI], 해양물류[Smart Port], 관광컨벤션[MICE], 사물인터넷[IoT], 경영[Big Data], 건축설계[BIM])의 'SW연계전공'을 만들어 4차산업혁명에 걸맞도록 '지역산업의 스마트화'를 활성화한다. 지난2년간 부산시로부터 부산SW사관학교를 수탁운영하며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교사와 청소년 대상 SW교육 및 SW캠프 등을 운영해온 동명대는 이번 SW중심대학 선정으로, 어린이SW학교 등 'SW가치확산프로그램'을 초중고, 교사, 경력단절여성, 베이비부머 등으로까지 넓혀 더욱 활성화하게 됐다. K-MOOC, KOCW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보다 확충하여 지역 디지털 리더를 양성하기도 한다. 정홍섭 총장은 "지역 사회의 현실 문제를 직접 해결해나가는 내용을 수업 주제로 선정하고 산업체-교수-학생이 협력하여 이행하는 내실있는 산학프로젝트식 수업을 도입하여 '실무에 강한 세계적 SW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동명대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1년2개월(2018.09.01~2019.10.31)동안 60억원을 지원받는 "제조로봇기반 VR융합 기술사업화 사업"에도 최근 선정됐다. 이 사업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제조업의 혁신을 위해 전국 중소기업들의 기존 공정을 혁신하여 로봇과 VR 기반의 스마트공정으로의 전환하는 국가 지원 사업이다. 동명대는 관련센터를 구축하고, 중소제조업 작업장 환경 및 공정에 대한 VR(가상현실)기반 시뮬레이션으로 최적공정을 지원할 가상공정테스트베드를 통해 스마트공정생산성혁신 및 로봇보급 확산을 지원한다. 가상공정테스트베드를 기반으로, 로봇 도입과 스마트 공정 구현을 위한 기술-교육-창업마케팅 등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공정혁신을 주도할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로봇SI(System Integration) 업체를 양성한다.
- 작성자유승태
- 작성일18.11.26
- 조회수4704
-
대한드론축구협회에 에프앤씨 등록, 부산서 3번째 동명대(총장 정홍섭)의 LINC+사업단(단장 신동석)이 부산에서 세 번째로 드론축구팀을 창단했다. 창업동아리 드론빌리지는 2017년에 드론교육으로 예비마을기업(남구청/행정안전부)에 선정되어 가족회사인 ㈜드론빌리지를 통해 1,000만원을 지원받았다. 2018년 10월에 새롭게 팀을 정비하여 이지환 팀장(전기과)을 비롯하여 8명이 드론축구팀에 합류하게 되었다. 드론축구란 탄소 소재로 만든 보호 장구에 둘러싸인 드론을 공으로 삼아 지상에서 3m 정도 떠 있는 원형 골대(지름 80㎝)에 넣는 신개념 스포츠다. 두 팀에서 드론 조종사 각 5명이 드론 5개의 기체를 조종해 공을 밀어 골대에 넣는데 드론 공은 지상에서 하버링(hoveringㆍ공중의 한 자리에만 떠 있는 것)만 하기 때문에 조종사들은 축구처럼 공을 다룰 수 있다. 동명대 김근모교수(드론빌리지팀 지도교수)는 지난 21일 드론축구팀 창단식을 갖고 "특수훈련을 통해 내년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동명대의 명예를 걸고 우승까지 노려보자"고 팀원들과 다짐했다. 훈련은 주1회로 하며 구장은 동명대 내 풋살장에서 하고 바람이 불거나 야간훈련 시 F&C실내연습장(대표 김다솜)에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협조 받기로 했으며 드론 볼은 김해에 있는 업체에서 당분간 렌탈로 사용한다. 팀 등록은 단장(유통경영학과 김근모교수), 코치(주.드론빌리지 대표 김영철), 선수(주장 최지환 전기과2, 김형준 전기과2, 안연서 군사학과1, 유민서 군사학과1, 정한얼 자율전공1, 문정영 전기과2, 김현수 전기과2, 김민석 전기과2 총 8명)으로 구성했으며 협회 등록을 통해서 팀을 인정한다고 한다. 드론 축구팀을 창단하게 되면 드론 축구장 규격의 반만 확보되어도 5명(수비3, 공격2)이 축구 연습 및 전술작전 가능(정식코트 13mx7mx4.6m, 반코드 6.5mx7mx4.6m)하고 기존의 단편화된 드론교육을 넘어선 드론축구기체 조립, 세팅, 비행, 스포츠를 접목한 종합 컨텐츠로 교육생 모집 및 교육, 동아리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다. 부산지역은 5개 팀 중 현재 에스에스드론축구팀(동의대)만 정상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른 팀은 구성만 되어 있는 상태로 라이벌 구도로 교류전 및 드론축구 행사가 가능하다. 2018년 10월 신설되는 드론 유소년 축구팀(초등학생으로 구성)은 아직 부산에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로 동명대에서 드론 축구팀을 창단한 후 연습용으로 사용하는 유소년 드론축구 볼을 활용하여 미래의 대학입학 자원인 지역 초등학생들에 대한 교육 및 이미지의 상승효과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또한 전국 드론축구 대회는 년 간 3 ~ 5회 정도 일반인 드론축구대회가 시행되며 대회 우승상금은 500만원 내외다. 김근모 교수(유통경영학과)는 2016~7년에 드론교육관련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그 동안 8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인적교류를 통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서 올해 3월 해상안전사고에 새로운 구조 방안을 제시하며 해상구조용 드론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특허를 출원(김영철, 김근모)했다. 이후 R&D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창의과학재단에서 주관하는 메이커 프로젝트에 함께 신청(가족회사 주. 드론빌리지 대표 김영철)하여 2018년 1,300만원을 지원받아 제품 프로토타입을 구현중이며 12월경에는 샘플이 완성된다.
- 작성자유승태
- 작성일18.11.26
- 조회수4722
-
- 작성자유승태
- 작성일18.11.23
- 조회수5060
-
- 작성자유승태
- 작성일18.11.23
- 조회수4923
-
- 작성자유승태
- 작성일18.11.23
- 조회수4961
-
- 작성자유승태
- 작성일18.11.23
- 조회수4966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20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여행박사빌딩에서 ‘2018 관광두레 청년서포터스’ 성과발표회와 해단식을 개최한다. ‘우리 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보자’는 목표로 출발한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주민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 2013년에 시작된 ‘관광두레’에는 현재 47개 지역, 193개 주민사업체, 1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2015년 이후 올해 4회째를 맞이한 ‘관광두레 청년서포터스’는 청년들의 참신한 생각과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광두레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7월, 2.9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018년 관광두레 청년서포터스’ 10팀(45명)은 인천 강화, 경남 통영 등, 해당 지역의 주민사업체와 각각 연결되어 지난 4개월간 지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동명대학교 실내건축학과에 재학 중인 ‘전국두레자랑팀’은 여행자를 대상으로 가방 보관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산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주식회사 짐캐리’와 짝이 되어, ‘빛: 이바구를 나누다’라는 콘셉트로 여행자들에게 부산의 따뜻한 이야기들을 전해줄 수 있는 사업장 디자인을 기획했다. 숙명여자대학교 문화관광학부 르꼬르동블루 외식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두레곤걸팀’은 춘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코너스톤 주식회사’와 함께 이야기 포스터, 누리소통망 홍보영상, 홍보 행사 제안서 등을 만들어 주민사업체 홍보·마케팅에 도움을 주었다. 문체부 관계자는 “관광산업은 중장년층과 청년층 구분 없이 다 같이 참여하고 그 성장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분야”라며,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두레 사업에 지역 청년층의 참가를 확대함으로써 세대 간의 소통은 물론 진정한 의미의 지속가능한 지역 관광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원문: http://naver.me/F9dOAmMr
- 작성자유승태
- 작성일18.11.22
- 조회수5549